글을 원래 메가후기에 올리려했는데 계약 종료로 여기 씁니다 선생님은 19년도에 오티 듣고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서 바로 advanced랑 다 샀습니다. 근데 그 당시에는 공무원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없고 취업도 돼서 중간에 포기했어요 ㅎㅎ

그러다 다시 생각이 바뀌어서 올해 시험 쳤는데 15분만에 풀었어요 남들은 20년도 보다 어려웠다는데 저는 샘 덕인지 중세국어 빼고는 막힘없이 풀었어요 아직 최합은 아니지만 시험장에서 젤 복병으로 생각한 국어를 잘 풀면서 나머지 과목도 잘 풀어 가채점 조정 85 받았어요 이 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줄은 모르겠지만 진짜 다른 강사분들보다 학생 생각을 많이 하시는 걸 알았음 좋겠네요 글을 조리있게 못 쓰지만 하고 싶었던 얘기 여기 다 써봅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 윤슬이랑 함께 올린 응원영상 보면서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!!!!!!